야토병은 야토균 감염에 의한 인수공통 질환으로 매개체나 동물 병원소와의 접촉이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토끼류와 설치류가 야토 균에 감수성이 높아 대유행이 발생할 경우 집단 폐사가 발생하고, 사람은 다양한 경로로 감염됩니다.
원인
야토병은 야토균에 감염된 진드기, 사슴 파리 또는 다른 벌레에 물리거나, 균에 감염된 죽은 동물을 만지거나, 균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마시거나, 균을 흡입하는 경우에 걸릴 수 있습니다. 치사율이 1.4% 정도이며, 현재 개발된 백신은 없습니다.
증상
야토균에 노출된 후 일반적으로 3일에서 5일 정도 지나야 첫 증상이 나타나는데, 2주 이상 지나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갑작스럽게 열이 나며, 춥고 떨리며, 머리가 아프며, 설사, 근육통, 관절통, 마른기침, 진행되는 쇠약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된 경로에 따라서 다른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염된 먼지나 에어로졸을 통해 균을 흡인한 후 발생하는 경우에 폐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섭취한 후 목의 림프절이 붓거나 림프절염이 생길 수 있으며, 오염된 물질을 만지거나 감염된 파리 또는 진드기에 물릴 경우에는 피부 궤양이 있거
나 없으면서 림프절이 붓는 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진단
야토병의 진단은 야토병에 합당한 임상 및 역학적 특성을 나타내면서 다음 검사방법 등에 의해 해당 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경우에 할 수 있습니다. 혈액, 가래 등의 검체에서 균을 분리 검출하거나, 표준 실험관 응집 법 등으로 단일 항체가가 1: 160 이상 나타나거나,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하여 4배 이상 증가하거나, 검체(혈액, 가래 등)에서 야토균 유전자가 검출되거나, 항원이 검출되는 경우에 할 수 있습니다.
치료
야토병은 적절한 항생제를 이용하여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가급적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야토병에 노출된 경우에는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치료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야토병의 예방이나 치료 목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담당 의사나 지역 보건소와 상의해야 합니다. 치료하는 항생제로는 스트렙토마이신 혹은 젠타마이신을 7일에서 10일간 근주 또는 정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
야토병 위험 지역에 가야 하는 경우에는 곤충기피제를 피부에 바르거나, 의복에 곤충기피제인 퍼머스린 처리가 도움이 되며,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 섭취하여야 하며, 안전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그리고 야외 활동 후에는 비누나 온수를 사용한 손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증상 치료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 아이가 모기에 잘 물리는 편이라면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정의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 빨간 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
ssacssac.tistory.com
뇌진탕 증상 응급처치 치료 합병증
뇌진탕은 갑작스럽게 머리에 외상을 입고 의식장애를 포함한 뇌의 기능 이상을 나타내는 진단명으로 직접적 충격이 아니더라도 가속이나 감속으로 인해 머리가 흔들리는 경우에도 나타납니다.
ssacssac.tistory.com
식이요법/생활가이드
야토병에 걸렸을 경우에 특정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즉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으나,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생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병이 의심되는 환자가 있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킨다는 보고는 없으므로 환자를 따로 격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랭-바레 증후군 원인 증상 치료 얀센 부작용 (0) | 2021.07.14 |
---|---|
라임병 진드기 세균 원인 증상 치료 예방 (0) | 2021.07.12 |
미주신경성 실신 원인 증상 치료 예방 현아 (0) | 2021.07.12 |
루게릭 병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원인 증상 치료 스티븐 호킹 (0) | 2021.07.11 |
강박증 강박장애 증상 치료 원인 자가 진단 (0) | 2021.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