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1.16%)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세종 행복도시 내 주요 단지 및 조치원읍 위주로 매매가격과 동반해 상승하는 '낙수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도시 인프라가 완성되면서 인구가 늘고, 행정수도 이슈가 더해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세종시의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자 인근 조치원읍 구축과 행복도시 내 고운·도담·보람동까지 매수세가 몰리면서 아파트 값이 크게 뛰었습니다.
총 1429가구의 대단지에 입주 13년차인 조치원 자이의 경우 연초에 비해 최대 2억원 가량 올랐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인근 대전시 집값은 지난해부터 초강세를 보인 후 6·17대책에서 대전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입주물량 부족으로 수요공급의 불균형을 보이는데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따른 이주수요가 늘어난 게 집값 상승 배경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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